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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장에서 기본면적의 벼모내기 결속/황해남도 농촌들에서도 성과

2023년 05월 20일 10:41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은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농장의 전야가 날로 푸르러가고있다며 17일까지 기본면적의 벼모내기를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농장에서는 포전들의 물관리와 앞그루작물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고 한다.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신천군 새길농장, 《로동신문》)

한편 17일 조선중앙통신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모내기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현지에서 과학기술적지도와 방조를 따라세우고있다.

은률군, 삼천군의 농장원들은 과학적인 비배관리방법을 확립하여 실하게 자래운 벼모들을 포전마다에 내고있다.

은천군,강령군에서는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이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있으며 해주시와 벽성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를 다그치는 한편 뒤그루큰모의 영양관리도 해나가고있다.

관개체계를 정비보강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각지에서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벌어져 전국적으로 배수시설건설과 보수공사과제를 90%이상 수행하였다.

황해남도에서 배수시설건설과 보수에 힘을 넣어 18개소의 배수문을 새로 건설하였으며 60여개소의 배수문이 보수되였다.

남포시에서 짧은 기간에 배수시설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끝냈으며 수십개소의 배수문을 건설하였다.

한편 황주긴등물길(황해북도)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속에 물길건설사단 황해북도려단에서 물길굴과 잠관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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