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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시작/유서깊은 백두산밀영을 출발

2023년 05월 20일 10:38 공화국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백두산밀영을 출발하였다.(조선중앙통신)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이 18일 백두산밀영에서 진행되였다.

유서깊은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는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각 도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한다.

출발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두성부장, 량강도당위원회 리태일책임비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량강도안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원수님을 천만년 모시고 따르려는 드팀없는 의지와 원수님의 안녕을 축원하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랑독되였다.

충성의 편지를 문철동지가 량강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전선에 계시는 김일성주석님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여 몸소 축복의 편지를 쓰시였다.

토론자들은 이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귀감이라고 하면서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열심히 배울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출발하였다.

이날 삼지연시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대렬을 뜨겁게 환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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