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동포들 성황／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 야유회

총련 나까니시지부 대야유회가 진행되였다．

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 야유회가 ４월 23일 오사까초급에서 진행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3년만에 진행된 이번 야유회에는 관하 동포들 307명이 참가하였다.

그동안　전임일군들은 관하　347호에 이르는 동포집을 ２번씩 방문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와 함께 5월 14일에 진행되는 오사까중고창립 70돐기념행사에 대한 동원사업을 꾸준히 벌렸다.

총련, 녀성동맹 각 분회와 조청, 청상회도 이에 적극 합세하여 선전동원사업을 줄기차게 벌렸다.

리승일실행위원장（총련지부 문화부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야유회에서는 올해 오사까초급에 들어온 학생, 원아들에게 총련과 녀성동맹지부가 준비한 선물이 전달되였다. 야유회는 조청이 주최한 분회대항오락모임, 추첨회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나까니시지부 문영철위원장은 행사에 참가한 동포들과 일본유지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오사까초급 학부모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것만큼 학교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우리 지부가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

                                                          【나까니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