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에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로동신문》)

김책제철련합기업소(함경북도)에서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고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전하였다.

순환수뽐프장과 급수탑, 공기압축기장, 배풍장의 설비조립이 끝났으며 부분별계통들에 대한 시운전이 계속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통신은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고 전하였다.

황철에서는 산소전로증설

황해제철련합기업소(황해북도)에서는 철강재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산소전로증설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금속공업성 일군들과의 련계밑에 공사를 제기일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을 앞세웠다.

설비조립을 맡은 로동자, 기술자들은 산소전로동체조립과제를 짧은 기간에 결속한데 이어 여러 계통설비의 조립을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지금 련합기업소에서는 계통별설비들에 대한 무부하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산소전로의 첫 화입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고있다.

한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평안남도)에서도 비료생산정상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가스청정공정을 증설할 목표를 내세우고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