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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를 위한 국제적인 련대를/남조선 시민모임 방문단이 요청

2023년 05월 18일 07:27 민족교육

《금요행동》에 참가한 시민모임의 방문단 성원들과 조선학교 관계자들

12일 남조선의 시민단체《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의 방문단이 참의원의원회관(参議院議員会館)에서 조선학교차별을 중단할것을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 담당자들에게 요청하였다. 시민모임 방문단의 일본방문은 18번째가 된다. 방문단은 남조선의 민주화를 위해 한생을 바쳐 투쟁해온 원로들, 조선반도의 통일과 평화을 위해 운동을 벌리는 남조선과 도이췰란드의 시민들 약 20명으로 구성되였다. 

요청사업에는 방문단성원들과 립헌민주당 미즈오까 슌이찌(水岡俊一)참의원의원, 《조선학교〈무상화〉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사노 미찌오(佐野通夫), 다나까 히로시(田中宏), 하세가와 가즈오(長谷川和男)공동대표, 조선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시민모임 사무국장은 문과성 담당자들에게《오늘까지 수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문과성을 찾아왔으나 단 한번도 성의있는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하면서 일본정부가 조선학교 아이들의 배울 권리를 보장하는 그날까지 계속 이곳을 찾아올것이다. 전세계의 량심에 호소하여 국제적인 련대운동을 벌려나갈것이다.라고 분노에 찬 어조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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