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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에서 조고 무용부 학생들을 위한 작품강습

2023년 05월 17일 08:11 민족교육

민족적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유능한 인재로/강사는 가극단 배우, 계 80명 참가

강령적5.28서한접수 1돐을 앞두고 2개월집중전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각급 학교들에서는 민족성교육을 강화하고 민족음악무용소조들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실천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있다.

5월 5일에는 조선고급학교 무용부 학생들을 위한 무용작품강습이 동일본과 서일본지방에서 각각 진행되여 일본각지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무용교육협의회가 주최하였다.

이날 강습은 고급부 무용소조에 망라되여있는 학생들에게 사상예술성이 높은 무용작품을 정확히 전습함으로써 그들을 조선무용의 우월성을 체득하고 민족적자부심과 긍지를 간직한 유능한 인재로 자래우는 동시에 학생예술경연대회의 기성작품(과제)중 고급부 학생들의 무용기술기량제고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정하여 익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예술적소양과 기술기량을 한계단 제고하는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또한 강습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배우는 과정에 서로 자극을 받고 뉴대를 깊이며 각 학교 무용소조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오늘처럼 귀한 경험 없다》/ 동일본

금강산가극단 무용수들이 강사로 출연하였다. (사진은 동일본)

금강산가극단 대련습장에서 진행된 동일본지방강습에는 도꾜중고, 가나가와중고, 이바라기초중고에서 고급부 무용부 학생들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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