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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창립 100돐을 향한 초석으로/도꾜제5초중 개수사업

2023년 05월 10일 14:18 민족교육

참가자들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올해 8월부터 도꾜제5초중에서 내진보강, 옥상방수, 외벽보수, 운동장의 정비를 비롯한 학습환경의 확충, 설비갱신 등 개수공사가 시작된다. 4월 29일 이곳 학교에서 개수사업 동포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내진화문제를 해결

도꾜제5초중 개수사업 동포궐기모임에는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이곳 학교 오영철교장, 학구관하 총련지부위원장들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역원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1946년 4월 8일에 창립된 도꾜제5초중은 2021년에 창립 75돐을 맞이하여 작년 10월에 기념식전과 축전이 진행되였다. 식전에서는 이곳 학교를 앞으로 풍만한 민족적정서를 키우는 교육환경이 갖추어진 학교, 동포들은 물론 일본의 지역사회와 긴밀히 련계된 열린 학교로 꾸리기 위해 개수공사를 진행하여 그 면모를 일신시킬것이 선포되였다.

이날 궐기모임은 동포들의 힘을 한데 모아 개수공사 및 기금운동에 학구관하 동포들이 용약 떨쳐나설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직되였다. 또한 민족교육사업을 분회, 단체사업과 결부시킴으로써 모든 조직을 새세대 동포들이 주역이 된 생기발랄한 조직으로 꾸려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 지역동포사회를 활성화해나갈 토대를 마련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동포궐기모임에 앞서 학부모들과 각 기관역원들을 대상으로 개수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모임에서 인사한 고덕우위원장은 이곳 학교의 내진화가 추진되면 본부관하 모든 조선학교들(8교)에서 내진화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모든 조직들이 민족교육사업을 애국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학교를 사랑하는 운동을 일관하게 벌림으로써 민족교육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30년만에 개수공사에로

궐기모임 참가자들

도꾜제5초중 3층짜리 현교사는 지역동포들의 민족교육을 위한 지성을 한데 모아 61년에 건설되였다. 교사의 대규모개수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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