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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관

2023년 05월 10일 09:58 메아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전승기념관으로는 참관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고 한다.

◆전승기념관은 10년전의 전승60돐을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건설되여 개관되였다. 여기에는 1968년 1월 조선인민군에 의해 나포된 《푸에블로》호도 실물그대로 보존전시되였다. 세계에는 적에게서 로획한 군기나 무기를 전시한 박물관은 있어도 미국의 군함을 통채로 전시해놓은 전승기념관은 조선에밖에 없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관까지의 약 1년동안에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회수는 무려 18차례에 달한다. 9월 어느날 기념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원수님께서는 서울의 중앙청에 공화국기발이 휘날리는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며 서운한 안색을 지으시는것이였다.

◆그때 전시실에는 아군땅크들이 중앙청으로 돌입하는 모습을 담은 한장의 사진이 전시되여있었을뿐이였다.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가 반공격으로 넘어간지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고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발을 휘날린것은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전과라고 하시면서 서울해방작전에 대한 해설에서 괴뢰중앙청 기발대에 공화국기를 띄운 사실을 제일 중요시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사연깊은 통쾌한 사진이 큼직하게 확대되여 전시되게 되였다.

◆《로동신문》은 5월 들어 이 일화며 전화의 나날에 공을 세운 39명의 항일빨찌산출신 공화국영웅들의 초상사진이 전시된 일화 등을 소개하고있다. 또한 8일부는 사설에서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의 자랑스러운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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