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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안고 동포사회의 발전을/시가현거주 조대졸업생들의 교류모임 

2023년 04월 05일 08:33 동포생활

교류모임에 참가한 조대생들과 졸업생들

《〈응답하라 2023 시가현거주 조대졸업생들의 교류모임》이 3 21일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시가현본부 강주순위원장을 비롯하여 조대생과 시가현에 거주하는 조대졸업생들 16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의 계기는 총련 시가현본부 박승진부위원장 겸 조직부장이 어느 동포한테서 들은 조대졸업생들이 지역에서 뭘하고있는가.하는 목소리였다. 이를 계기로 전임, 비전임 할것없이 조대졸업생들의 친목을 깊일뿐 아니라 한명한명의 조대졸업생된 긍지와 자부심, 사명감을 불러일으켜 그들을 민족교육의 발전과 조직강화, 민족성이 차넘치고 상부상조하는 동포사회꾸리기에로 굳게 묶어세우는 목적으로 이번 교류모임이 조직되였다. 

모임에서는 사범교육학부출신인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이 인사를 한 다음 공학부출신인 박승진부위원장이 모임의 목적과 명단에 정리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모임은 력사지리학부출신인 김직수씨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학창시절의 추억담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가자들이 피로한 각 학부의 노래가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모임에서 발언한 정치경제학부출신인 심영도씨는 조대졸업생들이 시가초급의 재정을 적극 도와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최근시기의 조대의 모습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이번 모임의 취지에 따라 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결심을 가다듬었다. 

총련 시가현본부는 앞으로 조고, 류학동출신 졸업생들도 적극 망라하여 운동을 벌려나갈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시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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