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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에서 즐거운 한때/니시도꾜 동부지부꽃놀이

2023년 04월 28일 14:48 본부・지부・분회

로중청 동포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총련니시도꾜 동부지부가 주최하는 《태양절경축 동부지부동포꽃놀이》가 4월16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된 꽃놀이에 로중청 동포들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전형창조운동기간에 세운 목표따라 관하 모든 동포들의 집을 방문하여 이번 꽃놀이에 대한 선전사업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동부지역상공회 김봉길회장의 선창으로 축배를 들었다. 김봉길회장은 《이렇게 동포들과 얼굴을 맞대고 뉴대를 깊일수 있어 기쁘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자.》고 말하였다.

이어 총련 및 녀성동맹 지부상임위원들과 관하 분회역원들, 조청, 청상회와 새로 이 지역에 이사온 가정이 소개되였다. 또한 니시도꾜제1초중과 도꾜제9초급에 새로 부임한 교장들이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각 학교에 대한 애교활동과 학교지원사업에 관련한 선전이 있어 기금운동의 일환인 티케트판매가 진행되였다.

꽃놀이에서는 조청원들의 합창 《조선청년행진곡》, 김아름학생(도꾜중고 고급부 1학년)의 독창 《모란봉》이 피로되여 춤판이 벌어졌다.

녀성동맹지부 김일란위원장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에 넘쳐 춤추는 동포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흐믓해졌다.》며 《앞으로도 동포들이 요구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적극 실현하여 2개월집중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니시도꾜 동부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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