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제일주의 구현을／총련 서부지부관하 분회 꽃놀이

가와고에, 히가시마쯔야마분회

총련, 녀성동맹사이다마 가와고에분회, 히가시마쯔야마분회 합동꽃놀이가 진행되였다.

태양절을 경축하는 총련, 녀성동맹 가와고에분회, 히가시마쯔야마분회 합동꽃놀이가 4월16일 가와고에시내 공원에서 진행되였다.

4년만에 개최된 분회꽃놀이에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리창용위원장과 서부지부관하 일군들, 동포들 34명이 참가하였다. 그속에는 이 지역에 새로 이사온 3호의 동포가정도 있었다.

총련 가와고에분회 류영근분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코로나재앙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여 참으로 반갑다.》고 하면서《분회는 언제나 동포들에게 밀착하여 그들의 요구와 실리를 도모해주는 생활단위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야 한다. 우리 분회의 힘으로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사회를 꾸려나가자.》라고 힘주어 호소하였다.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서남분회

총련, 녀성동맹사이다마 서남분회 꽃놀이가 진행되였다.

총련, 녀성동맹 서남분회 꽃놀이가 4월23일 시끼시에서 진행되였다.

4년만에 개최된 분회꽃놀이에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강명호부위원장과 서부지부관하 일군들, 동포들 3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분회 리윤철분회장은 《많은 동포들과 자리를 함께 하니 정말 반갑고 감개무량하다. 꽃놀이가 동포들의 뉴대를 더욱 깊이는 의의있는 마당이 되였으면 한다.》고 하면서 《우리 분회가 동포제일주의정신을 계속 높이 추켜들고 언제나 동포들과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라고 호소하였다.

서부지역상공회 부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꽃놀이는 녀성동맹분회가 장만한 음식을 들면서 회포를 나누는 동포들의 열기로 들끓었다.

【사이다마 서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