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세대동포들을 대상으로 식사모임／고스기신마루꼬분회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 고스기신마루꼬분회

식사모임에는 새세대동포들을 비롯한 17명이 참가하였다.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 고스기신마루꼬분회에서 4월 21일 군중행사인 새세대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관하 동포들과 아이들 17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지부사모소가 자리잡은 이곳 분회에는 과거에 많은 동포들이 거주하였으나 최근 수십년동안 지역의 토지개발 등으로 인하여 과소화가 촉진되였다. 한편 이 지역에 신흥주택지가 생김으로써 타지방에서 이사해온 새세대동포들이 늘어났다.

그런 속에서 총련지부와 분회역원들은 이곳에 거주하는 새세대동포들을 위한 식사모임을 조직할것을 결정하였다.

오래간만에 조직된 모임에는 이 지역에 이사온지 1주일 안되는 동포가족도 참가하여 서로 회포를 나누며 교류를 깊였다.

윤정태분회장(총련지부 부위원장)은 《모임에 이렇게 많은 새세대동포들이 참가하니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분회행사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많은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울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곳 지부와 분회에서는 2개월집중전에 적극 나서 동포방문사업에 주력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남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