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밀가공공장 개건, 태양절을 맞으며 조업식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태양절을 맞으며 해주밀가공공장(황해남도)이 개건되여 14일 조업식이 진행되였다.

공장에는 로라분쇄기와 밀정선기, 포장기를 비롯한 수십종의 설비들이 갖추어지고 생산공정들에 대한 자동조종체계가 확립되였다.

공장이 밀가공기지로 꾸려짐으로써 황해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통신은 강조하였다.

조업식에는 황해남도당위원회 박태덕책임비서, 도농촌경리위원회 원경모위원장, 관계부문,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김영철위원장이 조업사를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