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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사업의 결실이 맺어진 날/《센슈동포 봄철야유회》

2023년 04월 13일 16:23 본부・지부・분회

로중청 80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센슈동포봄철야유회》

총련오사까 센슈지부의 봄의 대행사,《센슈동포봄철야유회》가 4월 9일, 센슈초급 부지에서 진행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해 4년만에 조직된 이번 야유회에 로중청 8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센슈지부에서는 행사준비를 위해 총련, 조청, 녀성동맹역원들로 실행위원회를 무어 준비를 다그쳐왔다. 맑게 개인 날씨속에 동포들의 이야기꽃, 웃음꽃이 만발한 이번 행사는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지부사업의 결실이 맺어진 날로 장식되였다.

총련지부 허장지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막을 올린 야유회에서는 총련지부 김붕수선전문화부 부부장과 조청지부 리수련조직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먼저 총련, 조청, 녀성동맹지부의 각 역원들이 소개된데 이어 미나미오사까초급, 미나미오사까상공회, 미래미나미오사까지점이 소개되였다.

이어서 센슈지역에서 올해 초중고급학교와 대학을 졸업, 입학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소개되고 실행위원회가 마련한 축하선물이 학생들에게 증정되였다.

야유회에서는 또한 남녀팔씨름경기가 진행되여 열전이 벌어졌으며 우리 노래자랑에 맞추어 대춤판이 펼쳐졌다.

야유회마지막으로 여러 상품이 준비된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앞으로 여름철 납량대회를 향하여 《센슈학교 리노베이숀계획》의 일환으로 교사내 대청소, 대정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그들의 웃음이 가득찬 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이다.

 【센슈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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