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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살아도 《우리 동무들의 존재 실감》/청상회학원

2023년 04월 12일 16:20 단체・사업체

청상회 회원들의 뜨거운 량심

녀성동맹 이바라기와 이바라기초중고 교육회 사무원들이 4일간 아이들의 식사를 마련하였다. 청상회 역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조선학교가 없는 지역의 동포자녀들에게 《우리》를 안겨주기 위하여 중앙청상회가 조직한 제1차 《청상회학원》(3월26~29일, 이바라기초중고)은 참가한 동포자녀들에게 흩어져 살아도 각지의 우리 동무들의 존재를 실감케 하는 마당으로 되였다.

54명이 참가

학원에 참가한 아이들

《청상회학원》은 준정규교육망을 보다 확대하여 여기에 일본학교를 다니는 동포자녀들을 더 많이 망라하기 위하여 중앙청상회가 주관하여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각지 동포사회에서 토요아동교실과 엄마와 어린이모임 등 우리 동무와 만나 민족의 넋을 안겨주는 활동을 벌리는 속에서 조직된 이번 《청상회학원》에 대해 중앙청상회 박태헌부회장은 《일본학교를 다니는 동포자녀들을 키워나가는 전국적인 규모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라고 의의를 강조한다.

박태헌부회장은 조선학교가 없는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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