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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23년 04월 05일 06:53 정치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4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덕훈내각총리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박정근, 양승호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성기관 일군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게 될 투쟁지침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인민경제 각 부문,단위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관점과 규률을 보다 확고히 세우고 과학기술에 의거한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려 계획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단위들의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낡은 일본새를 답습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뼈심을 들이지 않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유기적인 련계와 협동을 더욱 강화하여 다음분기 계획수행을 철저히 담보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농작물파종을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며 올곡식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밀,보리포전들에 대한 가물피해막이대책을 세우면서 간석지건설과 관개공사,농기계생산을 일정대로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다음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실속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성,중앙기관들과 도,시,군인민위원회,농업지도기관들에서 영농사업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할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언급되였으며 이를 위한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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