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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체육단 최강의 지위 고수를/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

2023년 04월 20일 07:41 공화국

공화국선수권대회 여러 종목들에서 계 120여개의 금메달를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지난해에 자랑찬 성과를 거둔 4.25체육단은 최강의 지위를 고수하기 위하여 련습에 땀을 흘리고있다. 축구, 롱구, 력기를 비롯한 각 종목들에서 보다 큰 활약이 기대되는 신진선수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축구/1부류련맹전 5련승을 지향

4.25남자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에서 5년련속우승이라는 목표를 내세우고 분발해나서고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2022년-2023년 1부류축구련맹전은 월미도, 기관차, 리명수, 압록강 등 12팀의 참가밑에 3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2월말 현재까지 1단계 7차례의 경기에서 4승 3무승부의 성적으로 비교적 우세를 보이고있다.

팀에서는 세대교체로 인한 선수구성에서의 변화에 대처하여 매 선수들의 능력을 정확히 분석평가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인 훈련수단과 방법을 연구완성하여 실천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 1부류축구련맹전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신진선수들인 김진혁, 리영진선수가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리영진선수

평양국제축구학교 졸업생인 리영진선수는 4.25팀에 망라된 후 중간방어수로 활약하면서 여러 차례의 기묘한 득점련락으로 경기형세를 역전시키군 하였다. 그는 《앞으로 국가대표팀에 망라되는것이 목표이다.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조국의 영예, 체육단의 영예를 떨치겠다.》고 말하였다.

김진혁선수

김진혁선수는 상대팀 공격수들이 제일 경계하는 방어수이다.

실점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한 공들을 막아내기도 하고 결정적인 득점련락을 하여 애호가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선수들에 대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가고있다.

롱구/세계적인 명수가 될 배심

오래동안 남자롱구경기에서 국내패권을 고수하고있는 4.25팀은 지난해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도 팀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련승을 안아왔다.

4.25팀의 선수들은 대부분 신진선수들인데 정성일선수의 활약이 롱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주목을 모으고있다.

정성일선수

4.25체육단 녀자롱구선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11살때 수도의 강반석고급중학교에서 롱구선수의 첫 걸음을 뗀 정성일선수는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이악하게 달라붙어 롱구기초기술동작을 배웠다.

그의 어머니는 가정에서 아들의 롱구《감독》이 되여 자식의 성장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여주었다.

하여 롱구를 배우기 시작한지 3년만에 전국적인 청소년롱구경기에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4.25체육단 남자롱구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특히 지난해 공화국선수권대회 남자롱구경기에서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것이 정성일선수의 목표이다.

그는 지금 세계적인 롱구명수가 될 야심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있다.

남자롱구팀선수들의 훈련모습

력기/전도유망한 력기강자들

최근년간 국내경기들에서 전도유망한 력기강자들이 많이 배출되고있다.

특히 청년급에서 력기계의 대를 이어나갈 신진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

그러한 신진선수들가운데는 녀자력기 리강숙선수도 있다.

리강숙선수

그는 2021년과 2022년의 경기들에서 9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평안북도 녕변군이 고향인 리강숙은 12살때부터 녕변군청소년체육학교에서 력기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4.25체육단 리혁철감독에 의하면 리강숙선수는 훈련시 언제나 이악하고 정열적이며 하루훈련계획을 넘쳐하기 전에는 훈련장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앞으로 경기들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한다.

리강숙선수는 《2중올림픽금메달수상자인 림정심선수처럼 세계적인 녀자력기강자가 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것이 나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김철혁선수(오른쪽)

한편 2020년부터 4.25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하고있는 남자력기 김철혁선수는 지난해 4월의 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9월에 있은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는 3개의 은메달을 쟁취하였다.

그리고 2021년에 진행된 3차례의 경기대회들에서 그는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도합 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철혁선수는 청년급경기에서부터 력기계의 주목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2019년에 있은 여러 청년급경기에서 그는 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것과 함께 공화국청년 새 기록을 세워 전문가들속에서 전도가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되였다.

문성국감독에 의하면 김철혁선수는 육체적능력과 기술동작이 좋고 훈련품성도 꾸준하고 성실한것이 남다른 장점이라고 하면서 앞으로의 보다 큰 활약을 기대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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