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의 극복을／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 학습회에 120여명
2023년 03월 31일 11:00 력사
학습회에는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 학살희생자의 추도와 책임추궁을 위한 행동》실행위원회 (이하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학습회《과거를 극복하고 조선반도와 일본의 화해에로!》가 3월 28일 도꾜의 련합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포럼평화, 인권, 환경 (평화포럼)을 비롯한 조, 일의 단체 성원들, 동포들, 일본시민들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실행위원회는 올해 9월에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100년을 맞이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평화포럼을 비롯한 조, 일의 단체들과 개인에 의하여 올해 1월에 발족되였다.
학습회에서는 먼저 실행위원회 후지모또 야스나리(藤本泰成)사무국장 (평화포럼 공동대표)이 인사를 하였다.
오충공감독
후지모또사무국장은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로부터 100년이 되는 오늘에 이르러서도 일본사회에 식민주의가 뿌리깊이 남아있다며 광범한 시민들이 식민주의의 극복을 위해 행동을 일으킬것을 호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