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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 오가는 분회로/총련, 녀성동맹오사까 센슈지부 이즈미오쯔분회 새해모임

2023년 03월 18일 09:30 본부・지부・분회

총련, 녀성동맹오사까 센슈지부 이즈미오쯔분회 새해모임이 225일 분회관하 음식점에서 로장청 동포들 23명의 참가밑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총련, 녀성동맹오사까 센슈지부 이즈미오쯔분회 새해모임의 참가자들

2020 9월의 총련 이즈미오쯔분회 결성모임이후 이곳 분회에서는 분회장, 분회위원들을 중심으로 동포방문사업과 大阪조고 민족기악 및 성악공연 등 참신한 행사기획을 통해 분회사업을 정상궤도우에 올려세워나갔다. 그러나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그동안 많은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조직하지 못하였다. 

지난해의 대회이후 총련, 녀성동맹 열성가족교류모임 등을 통해 관하 동포들을 다시 한번 굳게 묶어세운 이곳 분회에서는 따뜻한 정이 오가는 동네의 모습을 함께 확인하는 새해모임을 가지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다그쳐왔다.

새해모임 당일은 총련 이즈미오쯔분회 정수수분회장의 인사에 이어 이즈미오쯔분회의 전신인 馬瀬분회에서 오랜기간 분회장을 맡아한 로승남씨가 축배선창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서로가 ,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니 정말 반갑다!고 기뻐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회명수》로 알려진 신철문분회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참가자들과 각 가정들이 소개되였으며 이어 기획명수》로 알려진 조광래분회위원가 사회를 맡아 추첨회가 재미나게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49일에 진행되는 총련 센슈지부 봄철야유회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였다.

어느 참가자는 이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동포들과 다시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는것은 정말 행복하다. 분회위원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센슈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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