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교또《뿌리회모임》／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광명성절에 즈음한 《뿌리회모임》이 2월 15일 총련교또 미나미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뿌리회》 성원들 31명이 참가하였다.

《뿌리회》는 녀성동맹 교또부본부관하 65살이상의 동포녀성들의 조직이다.

모임에서는 먼저 광명성절기념록화강연 《일심단결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여》가 상영되였다.

이어 교또조선가무단과 효고조선가무단, 조청교또에 의한 공연이 진행되였다.

노래 《친근한 이름》으로 시작된 공연에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칭송한 노래와 영상, 무용 등이 피로되였다.

2부에서는 녀성동맹중앙이 총련결성 65돐에 즈음하여 작성한 노래집 《조국을 노래하네》에 수록된 조선가요와 민요를 참가자들이 련곡으로 불렀으며 합창《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로 모임이 끝났다.

모임에 참가한 어느 동포녀성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며 《우리 노래도 부르며 의의깊은 한때를 보낼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뿌리회》에서는 앞으로 민족성고수를 위한 문화행사《모이자! 자랑하자! 우리 민족문화 교또동포녀성들의 단오명절》을 5월 1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한명이라도 많은 60살이상의 동포녀성을 동원하기 위하여 4월에는 《뿌리회》역원모임을 가지게 된다. 이번 모임을 통하여 역원들은 고문세대의 《전형》을 창조해나갈 열의로 충만되였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