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초급 부속유치반에서 《유치원페스타》

웃음넘친 아이들의 흥겨운 마당

《유치원페스타》에 100여명이 모였다.

지난 2월25일 나고야초급 부속유치반에서 0살부터 6살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치원페스타》가 진행되였다.

현재 이곳 유치반에서는 달마다 학령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개방보육을 실시하여 원아수를 늘이기위한 사업을 년간을 통해 진행하고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유치원페스타》에 현내 학령전어린이 29명, 이곳 유치반 원아들 , 아이찌중고 고급부생을 비롯한 100명의 학생,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유치반 원아들의 합창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어린이체조와 엄마와 함께 하는 리트믹 그리고 《단군인형》들도 등장하여 시종 흥겨운 마당이 되였다. 또한 유치반 원아들이 반마다 무대를 준비하여 멋지게 피로하였다.

즐거운 한때를 보낸 학생, 어린이들

나고야초급 부속유치반은 올해 4월부터 아이찌중고와 린접하는 도요아께시에 이전하였다. 이를 계기로 유치반 원아들과 고급부생들이 교류를 깊이는 마당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있다.

작년 12월에는 고급부 3학년생들과 원아들이 함께 김치만들기를 체험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고급부 2학생들과 민속놀이를 함께 하여 서로 교류를 깊이기도 하였다.

《유치원페스타》에 100여명이 모였다.

이번 《유치원페스타》에서도 고급부 2학년생들이 보조원이 되여 원아들과 함께 놀아주며 행사성공에 기여했다.

2살어린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한 동포는 《원아들의 모습은 물론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무엇보다 고급부 학생들이 함께 지내주는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나고야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