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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고급학교학생 중앙영어웅변대회

2023년 03월 15일 14:51 민족교육

보람찬 학교생활을 능란한 영어로

중앙영어웅변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

《광명성절경축 주체111(2022)학년도 재일조선고급학교학생 중앙영어웅변대회》가 2월 1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3년만에 진행된 대회에는 도꾜, 가나가와, 이바라기, 아이찌, 교또, 오사까, 고베, 히로시마, 규슈의 각 조고들에서 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학과학습, 소조활동, 자신의 꿈 등 보람찬 학교생활에 기초한 여러 주제에 대하여 자기의 주장을 능란한 영어로 피력하였으며 선대들이 지켜온 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을 지켜나갈데 대한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심사결과 교또중고 고2 박수아학생(《WISHY-WASHY 〈우물쭈물〉》)이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또한 가나가와중고 고3 리태성학생(《Three Life Lessons from Basketball 〈롱구가 가르쳐준 3가지 교훈〉》)이 2등을, 고베조고 고2 리지화학생(《The Wind of Hope 〈희망의 바람〉》)이 3등을, 이바라기초중고 고3 김희령학생(《The Meaning to Protect Korean Schools 〈우리 학교를 지키는 의미〉》)이 노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우승자와 입선자들에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표창장과 우승컵이 전달되였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동창회가 마련한 기념품이 수여되였다.

심사위원회는 《학생들은 몸가까운 테마부터 인생관의 변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웅변을 피력하였다. 특히 조고생활을 통하여 얻은 귀중한 경험과 앞으로 재일동포사회의 미래를 떼메고나갈 인재로 더잘 준비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웅변글과 화술에 정확히 반영되여있었다. 학생들이 앞으로 일상적으로 꾸준히 학습하여 영어로 발신할수 있도록 조고 교원들이 한몫 다해줄것을 기대한다.》고 강평하였다.

오스트랄리아인 심사원은 《학생들의 열성이 잘 안겨왔다. 매우 수준높은 웅변들이여서 나자신도 즐겨 들을수가 있었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영어웅변대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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