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인민소비품전시회／김화군지방공업공장 제품들에 관심

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강원도인민소비품전시회가 원산백화점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4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280종에 7만 5,000여점에 달하는 인민소비품이 전시되였는데 김화군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식료품들과 초물제품, 학용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지난해 6월 김화군에는 지방공업공장의 본보기로 되는 공장들이 일떠서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평양 등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도 인기를 모으고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문천시, 안변군, 세포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도 지방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생산한 각종 식료품과 고려약품, 특색있는 공예품들을 내놓아 지방공업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었다고 통신은 전하였다.

건설장비, 마감건재전시회도

1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강원도에서 건설장비 및 기공구, 마감건재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도에서는 지난해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 농촌건설을 더욱 확대할 통이 큰 목표밑에 로력과 기술력량, 물질적수단들의 보강과 마감건재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안의 시, 군들과 공장, 련관부문 단위들에서 내적잠재력을 발동하여 마련한 많은 건설장비들과 기공구, 마감건재들을 출품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