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살림집건설 활발/화성, 서포지구에서 기초공사
2023년 03월 09일 14:46 경제 공화국지난 2월 15일과 25일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각각 착공식이 진행된 평양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국내언론매체들은 건설자들의 열의로 건설장이 끓어번지고있다며 기초굴착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해 보도하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 건설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건설되고있는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는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되게 된다.
5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기초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하면서 대건설전역에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기운차게 울리고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굴착기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수만㎥의 토량을 파냈으며 세멘트, 골재 등 자재들도 예견성있게 확보하고있다고 한다.
여기서는 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이 전개되고있으며 공사의 성과적담보를 마련할 목적밑에 기공구전시회 등도 조직되였다.
화성지구 2단계 건설은 군민건설자들이 추진하고있는 반면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청년건설자들이 맡아하고있다.
이 사업은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수도의 북쪽관문구역에 4,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사업이다.
건설자들은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일떠세우는 영예로운 건설자라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기초굴착공사성과를 련일 확대하고있다.
3일발 통신은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제고하며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