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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연극련습/가와사끼초급

2023년 02월 27일 16:56 민족교육

정서와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경험

지난 2월 18일 가와사끼초급에서는 초급부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체 학생들이 참가하여   연극련습을 즐겼다.

이날은 조선대학교 연극부 지도교원인 문학력사학부 김정호학부장과 연극부 학생들이 찾아와 우리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였다.

표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놀이들을 진행한데 이어 학년별로 조를 나누어 국어교재를 활용한 연기련습을 진행하였다.

게임형식으로 진행된 알아맞추기활동들은 지금 사회적으로도 희박해지고있다고 지적되는 의사소통의 중요함을 학생들이 배우는 계기가 되였다.

학생들은 《동무한테 자기 마음을 알리는것은 쉽다고 생각했는데 실지로 해보자니 부끄러워져서 잘 말을 못했어요.》(4학년 김화나) 《같은 동작해보기를 잘한 6학년 오빠들은 정말 사이가 좋다고 생각해요. 서로를 생각할줄 알면 더 즐겁게 학교에 다닐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4학년 강애나) 《오늘처럼 다 같이 해보는 련습에서 다른 동무의 표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여 좋았어요.》(4학년 고경오) 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련습이 끝나자 학생들은 조선대학교 형님, 누나, 오빠, 언니들과 다시 연극련습을 하고싶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학교창립 75돐에 즈음하여 시작한 연극련습은 올해 2번째가 되였다. 단지 화술기량을 늘이는것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와 의사소통능력도 키워주는 좋은 경험이 되였다고 총화하였다.

이곳 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면서 다양한 힘을 키우는 참신한 활동들을 적극 벌려나갈 계획이다.

【가와사끼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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