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광명성절경축 사협 연구토론회

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연구토론회가 2월 17일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연구토론회에는 총련중앙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김영철선전문화국장, 사협중앙 리영수회장을 비롯한 역원들과 회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 일군들, 조선대학교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3편의 연구토론이 있었다.

사협중앙 리영수회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일데 대하여》, 조선신보사 김지영편집국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에 대하여》, 사협중앙 강일천부회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마련하여주신 부흥강국건설의 자립적토대와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대진군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주체위업이 오늘 전면적발전기를 맞이하고있는것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억년기틀과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셨기때문이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또한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독창적이고 백과전서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빛나게 령도해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총련령도업적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주체위업은 오늘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굳건히 계승되고있으며 보다 높은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시려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참가자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였으며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장군님의 평생념원이 찬란한 현실로 활짝 꽃펴나고있는 조국과 더불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