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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각지에서 광명성절을 다채롭게 경축/공연, 야회, 사진전 등 

2023년 02월 17일 13:15 주요뉴스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온 나라 인민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1돐을 맞으며 금수산태양궁전과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대하가 뜨겁게 흘렀다.

각지에서는 경축공연, 사진전을 비롯한 여러 문화체육행사들이 진행되고 옥류관, 청류관과 함흥의 신흥관, 사리원의 경암각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에서는 여러가지 특색있는 명절음식을 봉사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16일부 로동신문》 사설은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 16일이 있어 만경대에 시원을 둔 주체100년대가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우리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거룩하신 존함은 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 투쟁의 기치이며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만년재보이라고 강조하였다.

삼지연극장에서 경축공연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축공연이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였다.(사진은 모두 조선중앙통신)

16일 삼지연극장에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왕재산예술단, 공훈국가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장군님을 혁명의 수령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우리 인민이 애창하여온 추억깊은 송가들이 올랐다.

청년학생들의 야회

16일 저녁 수도의 청년학생들은 김일성광장에서 야회를 열고 명절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화국기와 당기, 청년동맹기발이 휘날리는 광장하늘가에 친근한 이름》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며 경축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는 길에서 빛나는 청춘의 삶, 값높은 위훈을 꽃피우려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흥겨운 춤가락에 담았다.

시안의 근로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경축야회를 관람하였다.

녀맹원들의 무도회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16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15일에는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5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녀성운동의 발전행로에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면서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사진전람회

광명성절경축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 회장을 돌아보는 시민들

사진전람회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가 평양의 인민문화궁전과 각 도, , 군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에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장군님의 강국건설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담은 사진문헌들도 정중히 모셔져있다.

한편 광명성절경축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9, 중앙미술전시회가 13, 영화상영주간이 10일 개막되였다.

료리기술경연

제11차 광명성절료리기술경연이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11차 광명성절료리기술경연이 12일부터 14일까지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에는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급양 및 대외봉사단위들에서 선발된 료리사, 접대원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연에서는 여러가지 료리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내놓는 기술경연과 함께 자기 단위의 특색을 보여주는 료리전시회, 옥류관, 평양고려호텔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선발된 우수한 료리사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류경관, 창광종합식당, 칠성각, 보통강려관,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등의 료리사, 접대원들은 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할수 있는 료리들과 건강에 유익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수 있는 음료들을 특색있게 만들어내놓았다.

한편 해주의 옥계각, 청진의 경성단고기집을 비롯한 각 도의 이름있는 식당들에서도 료리기술경연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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