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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길데 없는 집약

2023년 02월 03일 08:54 론설・콜럼 메아리

립춘을 보내고 정월대보름(5일)도 쇠고나면 각지의 신춘강연회도 대개 끝날 무렵일가. 모진 시련도 박차고 변곡점을 마련해야 할 관건적인 올해를 전망할수 있게 지난해의 발자취에서 그 단서가 잡혔으면 다행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 관한 장문의 보도를 다시 봤더니 지난해 경제문화건설의 성과를 개괄한 대목은 불과 두단락에 지나지 않았다.《경제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이 준공》되였다는 한구절은 얼마나 많고 중한 변혁의 실체들을 가리키고있는가. 중공업기지의 가동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어랑천3호발전소,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주체적화학공업창설의 돌파구를 연 남흥청년화확의 탄산소다생산공정,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될 김화군 지방산업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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