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새 안보전략에 대한 조선의 관점


《전범국의 재무장화는 누구도 환영할수 없는 일》

2022년의 마지막 6일간에 걸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전원회의 보도기사에는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리였다는 구절이 있다.

미국은 유럽의 전쟁동맹인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하는데서의 중심고리를 미일남의 3각군사공조에 두고있다. 중국, 로씨야와 린접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요충지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련합군과 정면대치하고있는 조선에 있어서는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더욱 무겁게 자각하지 않을수 없는 형국이다.

특히 일본은 《주변위협》설을 증폭시키면서 조선반도 주변해상과 공중에서 벌어지는 미국,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보다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있다.

작년 4월에는 조선동해에서 미해군 항공모함타격집단과의 공동훈련, 탄도미싸일정보공유훈련이 진행되였다. 9월과 10월에도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참가한 미일남의 련합훈련, 동해상공에서의 미공군과의 공동훈련 등이 있었다.

조선은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의 군사훈련 등 강대강의 원칙에 따라 대응조치를 취하였으며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조선의 행동을 견제하지 못하였을뿐 아니라 오히려 저들의 안보위기를 키우는 꼴이 되였다.

작년 12월 일본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하는 새로운 안보전략을 채택한 직후에도 조선은 경종을 울리고있었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12월 20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과거죄행을 아직도 청산하지 않고있는 전범국,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락인된 일본과 같은 나라가 공공연히 위험한 자기의 야망을 드러내놓은것은 그 누구도 환영할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미국이 일본의 재무장화와 재침기도를 감싸고 부추기고있는데 대하여 문제시하고 《바로 미국이 일본과 같은 추종세력들을 거느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기때문에 우리가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의 마지막부분에서 조선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핑게삼아 재침군사력증강을 노리는 일본의 행태는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며 《우리는 일본의 부당하고 과욕적인 야망실현기도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느만큼 우려하고 불쾌해하는가를 실제적인 행동으로 계속해서 보여줄것》이라고 표명하였다.

(김지영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