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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23일 11:45 론설・콜럼 메아리

조국의 과학기술발전과 민족교육에 한생을 바친 조선대학교 이전 부학장 신재균선생님을 추모하여 홍남기 조대리사장이 기고한 글이 본지 1월 16일부에 게재되였다. 제자의 한사람으로서 선생님이 쌓아올린 업적에 머리가 수그러졌다.

◆인상에 남았던 대목은 1957년 4월 조국에서 보내온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를 받은 사람들중의 한사람이였던 선생님이 재일조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리학박사칭호를 취득함으로써 조국의 은혜에 보답하였다는 대목이다. 당시 고학하는 동포학생들에게 있어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말그대로 생명수였으며 분발의 원동력이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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