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흔적을 찾아서/오사까, 시가


아무리 부정해도 사라지지 않는 력사의 흔적들이 지금도 일본각지에 남아있다.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의 력사, 조선반도와 일본의 인연이 깃들어있는 곳들을 소개한다.(김사영기자)

崇禅寺

1945년 3월, 미군은 35만발을 넘는 소이탄을 투하하여 오사까의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살륙하였다. 공습피해를 받은 사람들중에는 일제의 식민지지배로 인해 일본으로 건너온 조선사람들도 있었다.

오사까시 히가시요도가와구에 있는 《凌雲山崇禅寺》에는 당시 공습으로 희생된 시민들의 시체가 수많이 옮겨져 매장되였다고 한다.

《崇禅寺》에는 현재 오사까대공습에서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가 있다. 《戦災犠牲者慰霊塔》라 불리우는 비는 1953년 조선사람과 일본시민들이 함께 세웠다고 한다. 비석에는 518명의 공습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졌으며 그중 73명이 조선인이라 밝혀져있다.

《피스오사까》내 《刻의 庭》

오사까죠공원안에 위치하는 《오사까국제평화쎈터 피스오사까》에는 오사까공습 희생자들의 이름이 세겨진 《刻(도끼)의 庭》이 있다. 이곳은 《오사까공습사망자를 추도하여 평화를 기원하는 곳》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9천 200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그중 조선인으로 추측되는 이름도 있으나 거의 모두 일본이름으로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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