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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의 길을 따라 세계평화를/오끼나와에서 주체사상연구전국쎄미나

2023년 01월 13일 14:05 조국・정세

주체사상연구전국쎄미나에는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연구전국쎄미나 (주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련락회, 沖縄주체사상연구회, 후원 주체사상국제연구소) 8 오끼나와현립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오가미 겡이찌 (尾上健一)사무국장,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련락회 이에 마사지 대표 (家正治 代表世話人), 아시아주체사상연구소 하리쉬 굽따리사장 (데리대학 명예교수), 데리대학녀자대학원 이전 교장인 사드나 하리쉬씨, 北海道에서 沖縄에 이르는 일본각지의 주체사상연구자 등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이 래빈으로 참가하였다. 

쎄미나에서는 주최자를 대표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련락회 이에 마사지 대표가 인사를 하였다. 

이에대표는 일본이 군국주의를 가속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본과 세계의 자주화, 국제사회의 민주화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있는 속에서일본의 모순이 집약된 沖縄에서 주체사상연구전국쎄미나를 개최하는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이어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서충언부의장은 김정은원수님의 10년령도사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주체사상을 구현한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엄혹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조선이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랐으며 중국과 로씨야 등 세계의 사회주의국가, 자주세력들과의 우호관계를 강화발전시켜 정세발전의 주도권을 행사하고있다고 강조하고 주체사상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있는 참가자들에게 련대의 뜻을 표시하였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와 다까라 데쯔미(髙良鉄美) 참의원의원으로부터 보내온 메쎄지가 소개되였다. 

주체사상연구전국쎄미나에는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쎄미나에서는 아시아주체사상연구소 하리쉬 굽따리사장이현대세계에서 확대되는 분쟁과 자주, 정의, 세계평화를 위한 주체사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리사장은 세계의 온갖 전쟁과 분쟁의 근원에는 패권을 추구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원을 략탈하면서 저들의 정치시스템을 강요하려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조선을 세계평화에 대한위협이라고 비난하지만조선이야말로 세계평화를 원하고 모든 나라들의 자주, 독립을 옹호하는 나라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은 오래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한 전쟁억제력,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며 조선의 국방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리사장은 김일성주석님,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울여오신 노력에 대하여 언급하면서모든 나라가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나가면 세계평화는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오끼나와련락회 다이라 겡이찌(平良研一)대표 (오끼나와대학 명예교수)가전쟁으로 향하는 오끼나와의 기지정책과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주, 자립, 반전평화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다이라대표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미국의 대일전쟁전략에 의하여 일본에 대미추종구조가 구축되고 沖縄가 미국의 패권전략을 지탱하는 요충지로 변했다고 하면서 일본의 군국화에 경종을 울리였다.  

다이라 대표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 등이 조선의 미싸일발사를 군사적도발행위라고 비난하지만 사람을 존중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사상을 견지해온 사회주의조선에서는인간살상을 위한 미싸일이라는 개념이 있을수 없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미국이 세계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았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의 자위수단강화가 앞으로 평화실현을 위한 대화국면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쎄미나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여 채택되였다. 

마지막으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오가미 겡이찌사무국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쎄미나에 이어 진행된 예술공연에는 일조음악예술교류회 부회장인 가수 도오야마 요꼬(遠山洋子)씨 등 일본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도꾜에서 정기연구회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정기연구회에는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10일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정기연구회가 도꾜 도시마구민쎈터에서 진행되였다. 일조, 해외의 주체사상연구자들과 일본시민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연구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가마꾸라 다까오(鎌倉孝夫)리사 (埼玉大学 名誉教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련락회 대표), 아시아주체사상연구소 하리쉬 굽따리사장, 데리대학녀자대학원 이전 교장인 사드나 하리쉬씨,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리영수회장이 강연을 하였다. 

연구회에 이어 진행된 간친회에서는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이 인사를 하였으며 東京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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