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동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동포들속에 들어가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

지부에서 조직한 학교미화사업

총련오사까 센슈지부에서는 작년 7월3일에 가진 총련, 녀성동맹지부 합동대회이후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의 요구에 부합되게 동포들과의 사업을 착실히 벌리고있다.

이곳 지부는 오사까부의 남쪽에 위치하는 8개의 市、4개의 町을 관할하고있다. 지부에서는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포들사이에 센슈지부에서 오가는 따뜻한 정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있다.

8월에는 지부대회이후 첫 사업으로서 지역동포들의 요람이고 거점인 센슈초급을 알뜰히 꾸리기 위한 미화사업과 이곳 학교에서의 불고기모임을 조직하였다. 여기에 로장청 동포들 32명이 참가하였다.

고령동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9월에는 고령동포들을 위한 경로기념품전달사업을 진행하여 총련과 녀성동맹분회들에서 직접 동포들과 만나 기념품을 전달하여 기쁨을 안겨주었다.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는 사업들도 추진하였다. 지부정보지를 작성하였다. 지부관하 224호에 대한 방문사업을 벌렸으며 그 과정에 총련회비대렬을 2호, 출판물구독자대렬을 1호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부관하 각 단체들에서도 특색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벌려나갔다.

조청은 대회이후 생일축하모임, 연극관람사업 등 동포청년들과 학생들이 기뻐하는 사업들을 기획하여 열성자대렬을 확대해나갔으며 녀성동맹은 결성75돐에 즈음하여 영화상영모임, 기념축하모임을 성대히 진행하여 여기에 많은 동포녀성들을 망라하였다.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였다.

총련지부에서는 12월에 《센슈남자회》를 조직하여 센슈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남성들을 다시 한번 굳게 묶어세워 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렇듯 센슈지부에서는 대회이후 다양한 행사들에 실수로 101명을 망라하였으며 군중적지반을 확대하며 공고히 다지는데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앞으로도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전형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센슈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