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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2022년 12월 18일 06:36 공화국 주요뉴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히 추모하고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일군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립상앞에는 김정은원수님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해당 기관 일군들이 각각 진정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를 무력기관 일군들이 진정하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은 참가자들은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가장 귀중한 총화로써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주체조선의 절대적존엄과 위상을 떠올리시고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심으로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며 우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거창한 투쟁의 전렬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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