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동네를 꾸려나갈 터／도찌기동포녀성모임

모임에 27명이 참가하였다.

녀성동맹결성 75돐에 즈음하여 도찌기동포녀성모임이 11월 19일에 도찌기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도찌기현본부 리재철위원장, 녀성동맹중앙 김재순국제통일부장, 녀성동맹본부 리승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관하 동포녀성들 27명이 참가하였다.

녀성동맹결성 75돐기념영상 《이어가자 영광의 한길》이 상영된 다음 녀성동맹본부 리승희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이어 작년 정기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녀성동맹본부, 지부상임위원들이 소개되였다.

다음으로 본부 선전부가 제작한 영상《녀성동맹도찌기 75년간의 발자취》가 상영되였으며 이곳 녀성동맹이 오늘까지 벌려온 애족애국운동의 력사가 사진과 설화를 통해 해설되였다.

참가자들은 조국과 더불어 새겨온 녀성동맹의 력사를 더듬어보면서 앞으로도 이곳 조직을 계승발전시켜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녀성동맹중앙에서 아이키우기지원금이 전달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점심을 즐기면서 회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녀성동맹도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