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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과 평양랭면

2022년 12월 09일 08:11 론설・콜럼 메아리

1965년 3월 어느날 옥류관의 접대원은 온몸이 굳어졌다. 현관으로 김정일장군님께서 들어서시였기때문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정중히 인사올리는 그에게 몰래 들어온다는것이 그만 동무에게 들켰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손님들이 붐비는 일반식사칸으로 들어가시여 옥류관의 국수질을 알아보기 위해 오늘 손님들과 같이 국수를 먹어보자고 한다고, 자신께서 왔다는것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접대원에게 당부하시였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과 꼭같은 국수를 가져올것을 약속하자고 귀띔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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