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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맞이모임〉2일째, 흐름식련습 진행/영광의 무대, 서서히 실감

2022년 12월 06일 06:18 민족교육

명년 정월 조국에서 진행되는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화상으로 출연하게 되는 재일조선학생들의 2일째 훈련이 5일 도꾜중고에서 진행되였다.

학생책임자가 성원들앞에서 호소하고있다.

《처음 만난 우리가 함께 공연을 만드는것만큼 훈련은 진지하게, 생활은 즐겁게 하면서 모든 동무들이 공연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한마음으로 준비에 나서자.》

학생책임자를 맡은 송영학학생(도꾜중고 중2)의 호소로 시작된 이날 훈련에서는 오전에 종목별훈련을 한 다음 오후에는 처음으로 출연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상을 차려입고 흐름식련습을 진행하였다. 총련중앙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이번 공연의 창작위원회 성원들과 지도교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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