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포럼 2022〉굳은 결심만 있으면 못해낼 일은 없다/각지 참가자들의 반향


《우리 민족포럼 2022》(11월 20일, 조대)는 약 2000명의 관람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각지에서 달려온 참가자들의 반향을 소개한다.

진영숙씨(48살, 녀성동맹 나라현본부 조직부장)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수가 줄어드는 속에서 앞으로 나라조선유치원의 원아수를 어떻게 늘이는가, 그 열쇠를 찾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을 통해 자기자신이 놓여진 상황과 조건, 환경을 구실로 원아를 받아들이는 사업에서 소극성을 발로하고있었다고 돌이켜보았다. 세이방초중이 학교홈페지의 면모일신을 통해 학생인입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한 경험을 비롯하여 포럼에서 공유된 내용들을 살려 나라에서도 학생인입사업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나갈것이다.

김성철씨(35살, 오까야마 구라시끼지역청상회 간사)

처음으로 《우리 민족포럼》에 참가하였다. 각지 청상회 회원들의 넘치는 정열의 압도되였다. 인상깊은것이 오사까부청상회가 오사까조고학구의 조선학교 초중급학생들과 조선유치반에 다니는 원아들을 초대한 《ISJ(生駒山上遊園地)특별원족》이다. 꽃봉리들을 위하여 힘을 다하는 청상회 활동의 원점을 재확인할수 있었다. 학교를 지키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것이 청상회의 사명이며 역할이다. 오까야마에서도 청상회가 학교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고현일씨(37살, 시가현청상회 간사장)

이번 포럼을 통해 각지 청상회 회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굳게 결심하여 떨쳐나선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새삼스레 간직하였다. 또한 각지 청상회가 서로 절차탁마하면서 유족한 동포사회를 위하여,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활동을 힘차게 전개한다면 뚜렷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 자신심을 얻었다. 앞으로 시가현동포들이 무엇을 원하고있는가를 깊이 료해하고 그 요구에 보답해나감으로써 민족교육사업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안아오겠다.

鈴木絵美씨(40살, 미에현청상회 김철규회장 부인)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경험을 공유하여 자신들이 발붙인 곳의 미래를 내다보는 이런 마당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큰 자극을 받았다. 특히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실천하여온 각지 청상회의 활동과 그들의 뜨거운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 우리 아들과 딸은 욕가이찌초중에서 민족교육을 받으며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당하게 자라나고있다. 그 모습만 보아도 우리 학교의 정당성과 의의를 알수 있다. 래년 미에에서 《우리 민족포럼》이 진행되는바 나도 미에현청상회 회장의 곁에서 행사성공에 한몫 다해나갈 결심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