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력사를 배워 차별없는 사회를/히로시마에서 추도모임
2022년 11월 27일 09:00 력사강제련행으로 끌려온 조선인희생자를 추도하는 모임이 13일 히로시마현 쇼우바라시 다까노죠 고보무라에 있는 고보땜(高暮ダム)의 조선인위령비앞에서 진행되였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추도모임에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그리고 조선학교와 일본학교의 학생들 약 60명이 참가하였다.
추도모임에서는 먼저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권광남부위원장이 인사하였다.
일본유지의 인사에 이어 조선학교와 일본학교 학생들이 추도문을 랑독하였다.
참가자들은 추도모임을 통해 차별없는 평화로운 사회를 꾸리기 위한 력사학습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였다.
【녀성동맹히로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