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倭의 관계성을 해설/조선문제연구쎈터 련속강좌
2022년 11월 17일 10:00 력사조선대학교 조선문제연구쎈터가 주최하는 련속강좌 《고대의 조선과 일본》의 6번째 강연이 12일 이곳 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올해 마지막 강연에 176명이 참가하였다.
강사를 맡은 리성시교수(早稲田大学文学学術院)는 당시의 동아시아정세를 배경으로 하여 이루어진 고구려와 倭의 관계를 고구려의 중 혜자와 聖徳太子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해설하였다.
5세기경까지 강대한 군사력을 갖춘 고구려의 대외정세는 수나라의 중국통일과 신라의 세력확대에 의하여 6세기중순부터 긴장되여나간다. 이러한 속에서 고구려는 수나라의 침략에 대처한 외교전략의 일환으로 倭国과 련계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