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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과 뜨락또르

2022년 11월 14일 10:45 론설・콜럼 메아리

뜨락또르의 제작은 설계도면제작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분해하여 도면을 하나하나 그리고 그 도면을 보면서 부속품을 만들고 조립하였다. 그런데 뜨락또르는 앞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뒤걸음을 치는것이였다.

◆무대는 기양기계공장(오늘의 금성뜨락또르공장), 전후복구건설시기인 1958년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뜨락또르가 뒤로 간다는것은 앞으로도 갈수 있다는것이다, 뜨락또르를 뒤로라도 가게 만든 그자체가 벌써 성공이라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그리하여 기양의 로동계급은 설계도면도, 경험도, 전문기계설비도 없는 속에서 우리 나라의 첫 국산뜨락또르 《천리마》호를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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