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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합동군사연습에 비난의 목소리

2022년 11월 14일 12:00 조국・정세

일미합동군사연습 킨 소드》가 11 10일부터 19일에 걸쳐 일본의 남서제도(南西諸島) 등에서 진행되고있다. 1985년에 시작된 킨 소드》는 일미동맹의 강화를 목적으로 약 2년에 한번 진행되여온 일미최대규모의 합동연습이다. 이번 연습에는 자위대 약 2 6천명, 미군 약 1만명, 일미의 약 370대의 항공기와 30척의 함정이 동원되였으며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의 군부대들도 참가하고있다. 우주, 싸이버, 전자파와 같은 령역에서도 작전훈련이 진행되고있다.

이번 연습에서는 대만과 가장 가까운 자위대의 주둔지인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에서 미국이 처음으로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일미의 군사전력이 투입되고있는 민간지역들에서는 주변국들과의 관계악화와 연습의 안전성을 우려한 시민들이 연습중지를 요구하여 비난의 목소리를 올리고있다. 

한편 미국, 일본, 남조선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연습도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미국은 9월하순부터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을 끌어들여 남조선, 일본과 련합반잠전훈련, 미싸일방위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미남련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10 3111 5)의 일환으로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2대가 남조선의 폭격기, 자위대의 전투기와 함께 각각 위협비행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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