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새로 구축할수 있다》/오까마사하루기념 나가사끼평화기념관


나가사끼에는 일본의 가해력사를 마주보고 평화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자료관이 있다.

《오까마사하루기념 나가사끼평화자료관》은 나가사끼에서의 조선인강제련행, 강제로동의 력사와 조선인, 중국인나가사끼원자폭탄피해자들에 관한 전시를 비롯하여 일본사회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 나라의 식민지, 침략전쟁의 력사들을 전하고있다.

자료관은 《長崎在日朝鮮人의 人権을 지키는 会》의 이전 대표인 岡正治씨(고인)가 제창하여 일본시민들이 중심이 되여 설립되였다. 이전 長崎市議会議員이며 그리스도교 목사였던 岡씨는 일본의 식민지지배력사에 대한 청산과 재일조선인의 인권을 지키는 운동에 생애를 바친 인물이다. 자료관은 그가 사망한 이듬해인 1995년에 개관하였으며 현재는 그의 유지를 계승한 약 40명의 시민들이 운영을 맡아하고있다.

《충격적》인 전시

자료관은 철두철미 일본의 가해력사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선인강제련행과 강제로동,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중국인강제련행 등 시설내에는 가해국 일본의 만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자료들이 빼곡히 전시되여있다.

《견학한 일본시민들은 말한다. 내가 알던 일본이 아니라서 충격을 받는다고. 일그러진 력사밖에 접할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자료관을 찾은 사람들이 편견을 불식하고 력사인식을 바로잡아주었으면 좋겠다.》崎山昇리사장(64살)은 말한다.

자료관입구 바로앞에는 나가사끼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의 현장이 표시된 《나가사끼시원폭피해상황도》가 게시되여있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측면만을 놓고보면 일본은 피해자가 된다. 그런데 그 배경에는 식민지지배와 침략전쟁이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의도로 전시하였다고 한다. 《상황도》둘레에는 조선인, 중국인피폭자와 그 가족들의 사진이 전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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