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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22년 10월 20일 07:40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박정근, 양승호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성기관 일군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3.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총화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올해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분기간 주요공업부문과 단위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의 힘,인재들의 힘을 적극적으로 발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널리 도입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였다고 말하였다.

분기계획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편향들을 분석,총화하면서 경제정책관철에서 나타나는 요령주의,무책임성을 비롯한 그릇된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는것과 동시에 자기 부문,자기 단위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분기간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킴으로써 올해의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더 큰 발전잠재력이 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올해에 예견된 생산공정의 보수와 개건현대화를 일정대로 내밀면서 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한 문제,성,중앙기관들과 공장,기업소들에서 원단위소비기준을 철저히 준수할데 대한 문제,계획수행정형총화에서 질적지표를 중시할데 대한 문제 등이 강조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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