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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차별적인 투고

2022년 10월 17일 08:22 시사

일본 뉴스싸이트《야후뉴스》에는 기사에 대한 반향을 투고할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거기에 올라오는 차별적인 발언, 류언비어가 문제시되고있다. 싸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측은 반향의 내용에 대해 24시간 감시하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차별적인 투고가 거의 방치된 상태이다.

지난 8월 28일에 게재된 조선고급학교의 고등학교무상화배제문제와 관련된 기사에는 200건이 넘는 반향이 투고되였으며 그중 대부분이 조선사람들에 대한 차별적인 내용 혹은 류언비어였다.

작년 8월, 교또·우또로지역에 방화를 저지른 범인이 재판에서 《야후뉴스》에 게재된 류언비어를 믿었다고 진술하였는데 그런 류언비어들을 의연히 삭제하지 않고 방치하고있는것은 기업측의 업무태만이자 무책임한 소행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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