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2022년 10월 17일 06:08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10월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그날 시간이 바빠 학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천금같은 시간을 내여 찾아오신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맞이한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학원의 교정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리일환동지,리충길동지,강순남동지,김여정동지,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조종실,저격무기강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에서 현대화된 교육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것과 함께 세계적으로 앞선 교수방법들과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받아들여 교육의 질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원기둥,원피줄기인 혁명학원의 학생들을 문무를 겸비한 견결한 혁명가,우리 당의 교대자,후비대로 튼튼히 키우자면 건전한 사상과 우수한 지적능력,건장한 체력의 소유자,고상한 도덕륜리가 몸에 푹 배인 참된 인격자들로 준비시키는데 교육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격술 및 수영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주체혁명의 역군으로서의 성장기를 유서깊은 혁명학원에서 보내며 혁명무력강화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후비로 준비하기 위하여 심신을 억세게 단련해온 학생들은 충천한 기세로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반학생들의 권총실탄사격도 보아주시였다.
학생들이 명중사격으로 련이어 만점을 쏠 때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못내 대견해하시며 환한 미소속에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군사인재후비들로 준비해가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사격에 참가한 그들모두가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한 아들들답게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혁명의 기둥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을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해 바치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식당에 들리시여 원아들의 식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밥맛과 국맛도 보아주시고 원아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음식을 어떻게 가공했을 때가 제일 맛이 있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원아들의 식생활을 그들의 구미와 영양학적요구에 맞게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기와 알,물고기와 남새,다시마와 젓갈,기초식품 등을 정상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혁명가유자녀모두를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사려깊은 눈길로,세심한 마음으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꿈같은 행복의 시간이 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학교,모든 교육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우의 학교로 만드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학원강화의 원칙적요구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혁명학원의 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고 학원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전체 학생들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만경대의 아들로서의 본분과 중대한 책임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과 혁명에 절대충성하는 열혈의 혁명가들로 철저히 준비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을 떠나시기에 앞서 학원의 책임일군들에게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이고 우리 당의 아들들인 원아들을 잘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에 또다시 새기신 사랑의 자욱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빛나는 계승을 우리 당과 조국의 만년대계,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혁명가유자녀들을 당의 핵심골간,우리 국가의 대들보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정의 세계를 전하는 혁명전설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