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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부 졸업생들의 회억

2022년 10월 17일 08:54 론설・콜럼 메아리

도꾜조고 권투부 리성수 이전 감독의 서거 15돐에 즈음하여 10월초, 제자들과 관계자들이 도꾜 국평사에 모여 추모모임을 가졌다. 이전 감독은 1983년부터 2006년까지 23년간 제3대 감독으로서 권투부강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권투세계왕자로 활약한 홍창수씨는 고급부 2학년 방학때 자전거로 일본전국방문을 계획하여 권투부를 그만둘 의향을 리성수감독에게 전달하였다. 감독은 네가 없으면 학생중앙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할수 없다고 하면서 극력 말렸다고 한다. 모임에서 그는 이런 일화를 꺼내면서 《강한 선배들이 많이 있었으니 우승하지 못한것은 아니였다. 그때 말려주지 않았더라면 세계왕자로 되지 못했다.》고 감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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