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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 함께 아픔 풀자》/인권협회성차별철페부회 교류회에서

2022년 10월 14일 15:18 단체・사업체

“누구도 침해당하지 않는 사회”향해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성차별철페부회가 주최하는 《다레이끼전국교류회2022》가 9일부터 10일에 걸쳐 시즈오까현 아따미시에서 진행되였다. 성차별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각지 동포들 13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인권의 견지에서 유족한 동포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토론을 깊였다.

2002년 《동포녀성학습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한 성차별철페부회는 동포녀성들의 권리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벌려왔으며 현재는 성차별과 민족차별에 대해 배우고 차별과 맞서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벌리고있다. 2017년부터는 도꾜뿐만이 아니라 도까이, 간사이에서도 활동이 시작되였으며 1년에 한번 교류회를 조직하여 성원들의 친목을 깊이고있다.

성차별철페부회 사무국을 맡아하는 박김우기씨(인권협회 부장)는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풀어주는것은 인권협회 성차별철페부회가 다해야 할 몫》이라고 하면서 《교류회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동포들이 토론하고 친목을 깊이는 귀중한 마당》이라고 말한다.

교류회당일 참가자들은 지역마다 벌리고있는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또한 녀성들을 위한 호신술을 배우는 워크숍 등 각종 기획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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