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시 학생들에게 상장 수여/로씨야 국제아동그림전시회에서
2022년 10월 06일 09:04 공화국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대외친선협회련맹의 주최로 해마다 진행되는 국제아동그림전시회에서 함경북도 청진시 수북고급중학교 학생들이 뛰여난 미술재능을 과시하였다.
전시회에는 세가지 부류의 년령기 즉 아동기(6살~8살)와 소학기(9살~12살), 중학기(13살~17살)에 따르는 나어린 화가들이 참가할수 있다.
제31차가 된 이번 국제아동그림전시회(6월 1-30일)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을 비롯하여 39개 나라와 지역의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수북고급중학교 학생들(14살~17살)이 창작한 10점의 조선화, 소묘, 유화작품들을 출품전시하였다.
작품심사결과 10점이 모두 우수하게 평가되여 전시회상장을 수여받았다.
모든 작품들은 주제가 참신하고 개성적이며 사상예술성이 높을뿐 아니라 묘사대상의 특성을 생동하고 진실하게 잘 형상하였다.
로이뜨만 빠블로브나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 대외친선협회련맹 지배인은 《조선학생들의 그림은 사상주제도 좋지만 예술성에 있어서도 보다 완벽하다. 이 모든것은 꾸준성과 민족전통에 대한 지식, 자연에 대한 사랑, 상상력과 재능이 높고 풍부한데 있다. 보다 중요한것은 조선에서 학생소년들의 재능계발이 높은 사회적관심속에 국가부담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다.》고 격찬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