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운동을 견인해온 고문들을 위로／총련니시도꾜 동부지부주최 동포경로모임

오랜만에 만난 기쁨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총련니시도꾜 동부지부가 주최하는 동포경로모임이 9월 27일 국평사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관하 38명의 고문들을 포함한 51명의 로중청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례의를 귀중히 여기고 웃사람을 존대하는 우리 민족의 풍습을 살려 해마다 《재일동포경로의 날》의 즈음하여 관하 고령동포들을 위해 온천려행, 단풍놀이 등을 조직하여왔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최근년간은 동포경로모임을 조직하지 못했었으나 올해 3년만에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로모임에서는 항원검사의 실시, 회장에서의 검온과 소독 등 철저한 감염방지대책이 취해졌다.

이날 국평사에 모인 고문들은 《오랜만에 만나 정말로 기쁘다.》,  《입가림을 하니